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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2018 과학 챌린지 3명의 수상자 발표

에어리퀴드가 주관하는 2018 과학 챌린지(Scientific Challenge)에 전세계 34개 국가에서 132건의 제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에서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에어리퀴드가 후원하는 이 챌린지에 연구자 팀, 스타트업, 민간 또는 공공 기관들은 산소,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등 필수소분자(Essential Small Molecules)를 이용하여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3명의 수상자는 “에어리퀴드 과학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5만 유로를 받았습니다. 또한 수상한 프로젝트들은 에어리퀴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50만 유로를 연구 자금으로 받고 과학적 제안을 발전시켜 시장성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각 주제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Lower-CO2 H2” –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 비용면에서 경쟁력 있는 수소 생산 방법 

스페인 UPV(Universitat Politècnica de València)와 CSIC(Consejo Superior de Investigaciones Científicas)가 설립한 공동 연구 센터, Instituto de Tecnología Química의 호세 마누엘 세라 알파로   (José Manuel Serra Alfaro). 이 연구센터는 purified H2를 한 단계로 생산하기 위해 반응기 막(reactor membrane)을 이용하는 새로운 공정 개발에 주력하게 될 것입니다.     

  • "H2 is coming" – 수소를 이용하여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산업 공정에서 온실가스 및 공기 오염물질 배출을 피하는 방법 

스위스 ETH Zurich의 크리스토프 코퍼렛(Christophe Coperet). 이 파트너십은 H2와 CO2를 사용한 메탄올 생산을 위한 효율적 촉매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 "지속가능한 팜 투 포크(Sustainable Farm to Fork)" - 76억 인구의 먹거리 요구를 합리적 비용으로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 

중국 난징 농업 대학의 웬비아오 쉔(Wenbiao Shen). 이 파트너십은 수소 혼합수를 농업에 사용하여 비료와 제초제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에어리퀴드 그룹 경영위원회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 프랑수아 다쉬스(François Darchis)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과학 챌린지는 그룹과 세계 과학계(대학, 기술연구소, 실험실 등)의 협력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되며, 그룹의 혁신에 대한 개방적 태도를 완벽하게 대변합니다. 또한 그룹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우리 시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필수 소분자와 관련된 지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에어리퀴드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명예교수이자 분자기계 설계와 합성으로 2016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장 피에르 소바주(Jean-Pierre Sauvage) 교수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의 식물 병리학자이자 유전학자이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펠로우인 파멜라 로날드(Pamela Ronald) 교수 그리고 그룹 내부 인정 프로그램의 에어리퀴드 펠로우 5명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단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2018AirLiquideScientificChallenge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