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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도쿄 이노베이션 캠퍼스 개관

에어리퀴드는 오늘, 일본 요코스카에 도쿄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개관했다. 신규 오픈한 이 캠퍼스는 에너지 전환 및 환경,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그룹의 개방형 이노베이션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8천 평방 미터 부지의 최첨단의 시설은 8개의 연구실과 6개의 시범 플랫폼을 갖추고 있고, 연구개발팀은 물론 디지털 전문가와 프로세스 전문가까지 수용한다.

5천만 유로 상당의 금액이 투자된 도쿄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는 연구원과 디지털 전문가, 고객 애플리케이션 전문가와 신규시장 개발팀까지 약 2백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게 될 것이다.

특히, 신규 캠퍼스의 중점 분야는 첨단 소재의 개발로,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반도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에너지 저장과 분배 등의 제조이다. 에너지 효율성 증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그리고 수소에너지와 바이오메탄 같은 신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의 개발 또한 가속화할 것이다.

캠퍼스의 특징 중에는 고객, 신생 기업, 학계 파트너와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실험실과 시범 플랫폼이 있다. 이러한 시설은 고객의 생산 프로세스를 모방하기 위한 테스트 기술을 제공하는데, 이는 고객 니즈를 더 잘 충족시키고 시장 출시를 앞당기기 위함이다.

에어리퀴드는 이번 도쿄 캠퍼스의 신설을 통해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의 5개 이노베이션 캠퍼스로 구성된 글로벌네트워크 혁신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4천여 명의 직원이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출시를 위한 이노베이션 조직에서 일하면서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에어리퀴드 그룹의 집행 위원회 멤버인 프랑수아 아브리엘(Francois Abrial)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토록 인상적인 도쿄 이노베이션 캠퍼스 개관은 에어리퀴드가 고객중심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과학적 전문성과 기술, 디지털 솔루션을 결합하여 우리가 일본의 혁신적인 에코시스템의 모든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입니다. 또한 고객과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성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세계에서  업계 최고의 혁신 기업인 에어리퀴드 일본에 대한 그룹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도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