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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의 20%까지 기여 가능

수소위원회,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서의 수소의 기여를 보여주는 최초 연구 공개

독일 본 – 2017.11.13: 글로벌 리더들이 본에서 열린 COP23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에 모인 18명의 산업별 핵심 리더들이 맥킨지(McKinsey)의 지원을 받아 수소의 역할에 대한 최초의 계량화된 글로벌 비전을 출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수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2조 5천억 달러에 달하는 비즈니스 개발을 통해 2050년까지 3천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수소에 대한 수소위원회의 비전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이 연구(Hydrogen, Scaling up)는 수소 사용의 확대를 위한 종합적이고 계량화된 로드맵, 그리고 에너지 전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대규모로 사용 시 수소는 2050년까지 총 최종 에너지 소비량의 1/5를 차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수소의 소비는 현재와 비교할 때 연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6기가톤 감축시킬 수 있는데, 이는 지구 온난화를 섭씨 2도로 제한하는 데 필요한 감축 노력의 약 20%를 차지한다.

수요 측면에서 수소위원회는 수소 연료가 2030년까지 1,000만~1,500만대의 자동차와 50만대의 트럭에 동력을 제공하고, 산업 공정 및 공급원료, 빌딩 난방 및 전력, 발전 및 전력 저장 등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는 수소에 대한 연간 수요가 2050년까지 10배 증가하여 총 80 EJ1 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2050년 2단계 시나리오에서 총 최종 에너지 수요의 18%에 해당한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20억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수소 기술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토요타자동차 회장이며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우치야마다 다케시(Takeshi Uchiyamada) 회장은 “21세기에 세계는 저탄소 에너지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소는 이러한 전환을 달성하는 데 필수 자원이다. 수소는 바람, 태양광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전기를 저장 및 운반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교통 및 기타 여러 용도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소위원회는 수소의 일곱 가지 역할을 공개했는데, 이것이 우리가 정부와 투자자들에게 에너지 계획에서 수소에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수소경제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으며, 우리 모두는 이를 실현시킬 책임이 있다.”

이러한 규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며, 2030년까지 연간 약 200억에서 250억 달러, 총 약 2,800억 달러가 요구된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및 인센티브 정책을 포함한 올바른 규제의 틀 안에서 기술의 확장을 위한 투자를 유인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서는 판단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조 7천억 달러가 에너지 분야에 투자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오일과 가스 산업의 6천 5백억 달러, 재생 가능 전기 산업의 3천억 달러, 자동차 산업의 3천억 달러 이상이 포함된다.

“이 연구는 에너지 전환에서 수소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우리가 대규모 이용을 지원하도록 고무한다. 수소는 특정 부문과 지역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불가피한 실행자(enabler)가 될 것이다. 우리가 이를 실현하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경제 및 사회 서비스에서 우리가 수소의 혜택을 누리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에어리퀴드의 회장 겸 CEO인 브느와 포티에(Benoît Potier)는 말했다. “솔루션은 기술적으로 성숙한 단계이고, 기업들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해관계자의 노력을 여기에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이끄는 것이 수소위윈회의 역할이다.”

새로운 로드맵의 발표는 토요타 회장인 우치야마다 다케시와 에어리퀴드 회장 겸 CEO인 브느와 포티에가 공동 의장인 수소위원회의 수석대표 18명, 그리고 린데그룹의 CEO인 알도 멜로니(Aldo Belloni) 교수, 현대자동차의 양웅철 부회장, 앵글로 아메리칸의 이사인 앤 스트븐스(Anne Stevens)가 참여한 지속가능성혁신포럼(Sustainability Innovation Forum)에서 이루어졌다. 발표 중에 수소위원회는 투자자, 정책 입안자 및 기업들에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소 솔루션의 이용 가속화에 참여하도록 요구했다. 수소위원회는 또한 현대자동차의 양웅철 부회장이 우치야마다 다케시 회장의 순회 공동 의장직을 승계하여 에어리퀴드 회장 겸 CEO인 브느와 포티에와 함께 2018년 위원회를 주재한다고 발표했다. 우치야마다 회장은 수소 사회 및 이동성의 쇼케이스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 공동 의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Hydrogen, scaling up - 핵심요약2

 

1. 1018 joule에 해당하는 일 또는 에너지의 SI 단위인 exajoule의 기호

2. 출처: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IEA ETP 수소 및 연료 전지 CBS(IEA ETP Hydrogen and Fuel Cells CBS); 2016 국가 에너지 전망 보고서(National Energy Outlook 2016)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2017년 초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서 수소 기술의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글로벌 CEO 기구이다. 현재 18개 주요 다국적 기업들(Air Liquide, Alstom, Anglo American, Audi, BMW GROUP, Daimler, ENGIE, General Motors, Honda, Hyundai Motor, Iwatani, Kawasaki, Plastic Omnium, Royal Dutch Shell, Statoil, The Linde Group, Total, Toyota)과 광범위한 가치사슬에서 영향력이 큰 10개 기업들(Ballard, Faber Industries, Faurecia, First Element Fuel (True Zero), Gore, Hydrogenics, Mitsubishi Corporation, Mitsui & Co, Plug Power, Toyota Tsusho)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전세계에 걸쳐 1.5조 유로의 총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2백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3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hydrogencounc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2015-2016 회계연도 기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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