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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사업: 새로운 합작투자 파트너십 출범

최근 몇 년간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 및 실리콘 박막 광전지 제조를 위한 세정 가스에 대한 전자업계의 수요가 급증했다.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어리퀴드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의 세정 가스를 대신하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급 상품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에어리퀴드는 캐리어와 특수가스 및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전구체 물질 외에도 불소계 세정 가스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평판 디스플레이 및 실리콘 박막 광전지 제조 사업장들은 이 환경친화적 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불소는 전자산업에서 세정 목적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삼불화질소 가스(NF3)를 대체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 이 가스는 대규모 현장 시설에서 직접 생산되어 세정 목적을 위한 비용효과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생산성 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에어리퀴드는 솔베이 그룹(Solvay Group)과 함께 세계적인 합작 투자에 가담해 이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차세대 현장 불소 솔루션 건설, 소유 및 운영에 관여하게 된다.

이번 합작투자 파트너십은 에어리퀴드가 가진 세계적인 입지와 기반구조 그리고 선도적인 제조업체들과의 가스 공급 관계와 함께 솔베이 그룹이 가진 45년간의 대규모 불소 생산 및 원재료 공급망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솔베이는 조만간 한국에서 시험 및 시연 목적을 위한 100톤 규모의 불소 생산 공장 가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합작투자사 설립은 적절한 반독점 기관의 승인을 거치게 될 것이다.

에어리퀴드 경영위원회 멤버인 프랑수아 다치스(François Darchis)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번 합작 투자를 통해 에어리퀴드는 급성장중인 이 전자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게 될 것입니다. 솔베이 그룹은 현장에서 입증된 불소 생산 기술과 전문성을 발휘할 것입니다. 우리 고객들을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대안적인 세정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재차 입증할 것입니다. 첨단 솔루션과 환경은 에어리퀴드 그룹의 두 가지 핵심 성장 동인입니다.”

솔베이 그룹 화학물질 부문 상무이자 경영위원회 멤버인 빈센트 드 꾸이퍼(Vincent De Cuyper)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정 가스에 대한 전세계적인 수요 증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자제품 산업을 위한 가스 생산 부문의 리더인 에어리퀴드가 가진 시장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솔베이가 가진 독점적인 혁신 모듈 기술이 결합된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고객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효용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환경 보존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