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위원회, 신규 가입 회원사 발표

2017년 9월 7일 브뤼셀 – 수소위원회, 11개 회사의 신규 참여로 총 24개 회원사로 확대

오늘 수소위원회는 아우디(Audi), 이와타니(Iwatani),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스타토일(Statoil) 등 4개 회사를 새롭게 운영 위원으로 맞이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운영위원(Steering Member)이 17개사로 급속히 증가하면서 수소위원회가 미래 에너지 믹스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재차 입증했다.

위원회의 운영위원회가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다른 수준의 파트너십도 마련됐다. 핵심 그룹의 노력을 지원할 신규 후원사(Supporting Members)들도 발표됐다. 수소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초대 후원사는 미쓰이(Mitsui & Co), 플러그 파워(Plug Power), 페이버(Faber Industries), 포레시아(Faurecia), 트루제로(First Element Fuel, True Zero), 고어(Gore) 및 토요타 통상(Toyota Tsusho) 등이며, 위원회 비전의 발전을 위한 이들의 기여와 권유 및 지지를 환영했다.   

“수소위원회에 신규 회원사 가입을 환영합니다. 수소는 미래 에너지, 산업, 교통 및 주거 분야를 위한 명백한 지향점으로서, 에너지 변환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위원회의 목표에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라고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에어리퀴드 회장 브느와 뽀띠에(Benoît Potier)는 말했다.  

“수소위원회 가입 회원사의 증가가 인상적입니다. 이를 통해 수소 기술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만간 수소 기술 없는 삶을 상상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라고 수소의원회 공동 의장 다케시 우치야마다(Takeshi Uchiyamada) 토요타 자동차 회장은 말했다.

2017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2017)에서 발족한 수소위원회의 회원사들은 원대한 포부를 세웠다:

  • 수소 및 연료전지 부문의 발전과 상업화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미래 에너지 믹스의 일환인 수소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도록 적절한 정책과 지원 체계를 촉진한다. 

성공적인 발족식을 마친 수소위원회는 출범 첫 해부터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투자자의 날(Investor Day)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는 9월 18일 오후, 뉴욕에서 뉴욕 기후 주간의 공식 제휴 행사로 지속 가능한 투자포럼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수소 시장 관련 투자자 및 주요 자금 조달 주자들이 참가하여 수소 배치 솔루션을 대규모로 구현하여 얻는 잠재력에 관하여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위원회 소개:

세계 최초의 수소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수소위원회는 수소를 에너지 전환 핵심 솔루션 중 하나로 부상시키고자 한다. 수소는 쓰임새가 많은 에너지 수송체로 청정 연료 또는 에너지원으로서 사용 시점에서는 CO2 를 배출하지 않는 등의 긍정적인 특성으로 인해 깨끗한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으로 옮겨가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간 수소 기술 및 상품은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지금은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위원회는 정책 입안가, 기업 및 수소 관련 주자들, 국제 기구 및 시민 사회와 협력하고 필요한 권고를 제공함으로써 설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수소위원회의 회원사 – 회원사 총 매출은 1조 3,000억 유로 이상이며 전세계적으로 206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1 -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Air Liquide, Alstom, Anglo American, Audi, BMW GROUP, Daimler, ENGIE, Faber Industries, Faurecia, First Element Fual (True Zero), Gore, Honda, Hyundai Motor, Iwatani, Kawasaki, Mitsui & Co, Plastic Omnium, Plug Power, Royal Dutch Shell, Statoil, The Linde Group, Total, Toyota, Toyota Tsusho.

 

1 Company figures from financial years 2015 and 2016